자산을 늘리기 위한 대출
보험회사는 고객들이 사고가 나면 언제라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비율의 현금자산을 반드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다른 일은 일정금액에 대해서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해주거나 운용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 그래서 금융기관으로 분류된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은행처럼 담보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거나, 은행에 맡겨 이자를 받기도 하고, 주식시장에 투자운용하여 재산을 증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대출로 보험약관 대출이 있다. 해약할 때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의 50~70%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있는데 약관상 정해진 이자를 내야한다. 어떻게 보면 내가 모아둔 돈을 담보로 내가 쓰고 이자를 내야 되는 꼴이니 억울 할 수 도 있지만 미리 돈을 받아쓰는 것이니 감수해야 한다. 다른 상품의 경우 이자를 안내고 미리 인출할 수 있는 중도인출 기능이 있는 상품도 있다.
경제 활동과 관련된 보험
수출대금을 확실하게 받게 해주는 수출 보험이 있다. 수출을 활성화 하는 보험으로 수출 거래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수출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수출대금이 늦게 도착할 경우에 수출보험증서를 담보로 현금을 미리 찾을 수도 있어.
그리고 전통적인 보험들은 미리 약정된 이율에 따라 민기 시 낸 돈을 돌려받지만,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률에 따라 돈을 돌려받는 보험이 있는데, 바로 변액보험이라 한다 보험회사는 이 변액보험료로 자금을 운영해 이익을 남기고 가입자에게 지급한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투자에 따른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에 따른 위험과 수익은 가입자가 책임져야 하므로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는 보험이다 . 이밖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보증인을 구할 수 없는 경우, 보증보험회사가 대신 보증인 역할로 보험증권을 발행해 주는 신용보증보험이 있어.
보험회사는 현금자산을 늘리기 위해 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대출해 주고 있지.
또한 대출받으려는 사람의 보증인 역할을 수수료를 받고 해주기도 해.
보험을 다시 가입할 수도 있을까?
많은 고객들을 보호해 주는 보험회사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주 건물에 큰 화재가 나거나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였을 때 그 보상비는 엄청나게 되는데 때에 따라서 보상비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위험을 분산 하기위해 보험회사가 다른 여러 보험회사에 보험을 다시 가입하는 것을 재보험이라고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보험회사에도 가입하고 있다.
내가 가입해야할 보험 주의점은?
화재, 교통사고, 질병, 도난의 위험을 대비해서 가입해야 할 보험이 무엇인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생각해 보자.
세상은 위험한 일이 수도없이 많이 일어난단다. 사람들은 누구나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험이라는 제도가 생겼다. 그렇다면 화재나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보험과 질병, 도난의 대비를 위한 보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집이 화재로 타버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해야 할 보험은 화재보험이 있다. 또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를 대비한 보험이다. 화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은 손해보험에 속한다. 그 외에 도난 사고를 대비하는 보험도 손해보험이다. 손해보험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납부했던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보험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인적, 물적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은 필요하긴 하지만 무턱대고 많은 보험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가입해야 해야 한다.
질병보험은 건강보험이라고도 하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감에 따라 건강이 염려되너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처럼 건강이 걱정되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과 민간보험(생명보험, 손해보험)이 있어요. 국민건강보험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민간보험(생명보험, 손해보험)은 보험회사가 관리한다는 점이 다르다. 국민건강보험의 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납부해야 하고 민간보험(생명보험, 손해보험)은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한다. 둘 다 아프거나 다쳤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그리고 보험에 있어 주의할 점은 먼저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보장내용과 약관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살펴봐야 한다. 보징내용이 자신이 원하던 보험이 아닌데 잘못 가입했다가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도 보험만 믿고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보험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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